이상하게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의 비밀, 혼다고이치 지음
'이상하게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의 비밀'이라는 책의 제목부터 시작해서, 책의 겉표지만 봐도 책이 그렇게 어렵지 않겠구나 싶어서 몇 장 넘겨보고 구매하여 읽게 된 책입니다. 전 경제 개념이 아직 탄탄하게 잡혀있지 않은 터라 한 권 한 권의 책이 매우 중요하다 판단되는데요, 우선 접근하기 쉬운 책들부터 접근해 보려고 이 책을 고르게 되었습니다.
1. 저자의 말
흔히 돈이라고 하면 '어렵다' 혹은 '더럽다'라고 생각하거나, 돈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'속물일 것이다'라는 선입견이 있는 이들이 많은 듯합니다.라고 첫 장에서 나에게 뼈 때리는 문구를 발견했습니다. 갖지 못해서 어렵고, 돈을 벌기 위해 별일을 다해 보았기에 더럽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. 책을 한 권씩 읽어갈 때마다 시야각이 조금 더 넓혀지는 것 같습니다. 그래도 아직은 다가가기에 어려운 존재에 가깝습니다.
2. 차례
- 돈, 그게 뭐야?
- 돈은 쓰면 쓸수록 없어 지지 않는다.
- '쓰는 법'을 바꾸면 '받는 법'도 달라진다.
- 그 사람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돈이 많은 걸까?
- 돈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는 방법
- 어떻게 해야 '행복한 부자' 가 될 수 있을까?
이렇게 6장으로 나눠져 있습니다. 1장 돈, 그게 뭐야? 에서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? 이 부분은 평소에 궁금해하던 요소입니다. 이 책에서 설명하는 바로는, 행복의 80%는 돈으로 살 수 있고, 불행의 90%는 막을 수 있다.라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. 이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. 돈이 있으면 물질을 떠나서, 여행, 병원, 교육 등에 조금 더 수월하지 않을까?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기 때문입니다.
3. 부자의 마인드 VS 빈자의 마인드
부자의 마인드 | VS | 빈자의 마인드 |
돈을 좋아하고 깨끗하게 관리한다. | 돈을 아무 데나 던져 놓는다. | |
기쁜 마을으로 돈을 쓴다. | 돈을 좋아하는 사람을 속물이라고 생각한다. | |
가능하면 인상이 좋은 사람에게 물건을 산다. | 돈을 쓸 때 기분이 우울하다. | |
자신의 노동력을 값싸게 넘기지 않는다. | 무조건 할인할 때만 물건을 산다. | |
타인의 노동력 또한 헐값으로 평가하지 않는다. | 부자들은 다 비열하고 부도덕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. | |
평소 돈에 대한 이야기를 즐겁게 한다. | 돈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교양 없다고 생각한다. | |
자기를 희생하면서 남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. | 자신이 돈을 못 버는 건 다 남 탓, 세상 탓이라고 생각 한다. |
책 뒷표지에 나와 있는 부자와 빈자의 마인드 차이입니다. 저는 대다수가 빈자의 마인드에 속해 있었습니다. 아직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, 제가 저를 책으로 셀프 세뇌 중에 있으므로, 곧 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.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께서는 몇 대 몇인가요?
4. 마무리 글
아직 책을 많이 접해보지 않고 블로그도 많이 해보지 않아 정리가 잘 안 된 점 양해 바랍니다. 아무쪼록, 지금껏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 '이상하게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의 비밀' 간단 정리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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